건강정보

전화 문의 안내

빠른 진료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041-577-3373
  • Fax. 041-578-3377
  • 평일 08:30 ~ 23:00
  • 토요일 08:30 ~ 18:00
  • 일요일 09:00 ~ 18:00
  • 공휴일 09:00 ~ 18:00
  • 점심시간 13:00 ~ 14:00

칼럼

제목
‘꺽, 꺽’ 트림 자주 한다면…‘이 질환’ 의심해 봐야
트림은 위 속 가스를 배출해 위의 부피를 줄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런데 남들에 비해 유독 트림이 잦고, 배에서 가스가 빠지는 듯한 ‘꾸르륵’ 소리가 소리가 심하게 들린다면 ‘공기연하증’이 원인일 수도 있다. 뱃속에 가스를 가득 채우는 공기연하증이란 무엇일까?잦은 트림은 공기연하증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다|출처: 클립아트코리아입으로 들어간 공기가 트림으로 나오는 ‘공기연하증’이란?우리가 호흡을 할 때 들이마신 공기는 일반적으로 기도로 넘어가 폐로 들어간다. 그런데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실 때 등 특정한 상황에서 많은 양의 공기가 식도로 넘어가면서 음식물과 함께 위장으로 들어가는 것을 두고 ‘공기연하증’이라고 한다. 이렇게 장 속으로 들어간 공기는 트림이나 방귀의 형태로 배출되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욱 잦은 트림과 방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외에도 복부 팽만감과 배 속에서 꾸르륵거리는 소리가 나는 복명음 증상도 흔하게 나타난다. 특히 공복 상태의 아침에는 배에 이상이 없다가 식사를 모두 끝낸 저녁이 되면 배가 빵빵하게 부풀어 있는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복명음과 복부 팽만감이 심할수록 가스가 많이 찼음을 의미하며, 이러한 증상을 자주 겪을수록 공기연하증을 심하게 겪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공기연하증은 △음식을 먹는 동안 말을 많이 하거나 급하게 먹는 경우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이 있는 경우 △빨대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 △흡연하는 경우 등 입안에 공기가 많이 들어가는 상황에서 흔하게 발병하는 편이다. 특히 만성 비염이나 축농증 등의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 하루 종일 입으로 호흡을 하는 편이라면 공기연하증을 만성적으로 겪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심한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도 있는데, 무의식적으로 입으로 숨을 쉬면서 공기연하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렇게 공기가 위와 장에 가득 차게 되면 위의 운동 기능이 떨어지고, 소화 효소가 음식물과 제대로 접촉하지 못하게 되어 소화 기능이 저하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로 인한 △소화불량 △만성 복통 △설사 등의 불편한 소화기 증상을 겪을 수도 있는 만큼, 공기연하증이 발생한 원인에 맞게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공기연하증, 원인 개선으로 치료해야…가스 빼는 약물도 도움 돼공기연하증은 특정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인 만큼, 치료를 위해서는 원인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 음식을 먹는 동안에는 말을 불필요하게 많이 하지 않고, 입을 닫은 채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또한 공기연하증이 있다면 소화가 어려울 수 있는 만큼, 꼭꼭 잘게 씹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비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치료하고 호흡 습관을 바꾸는 것도 중요하다. 코가 막혀 있으면 입으로 숨을 쉴 수밖에 없는데, 식사할 때의 습관을 바꾸더라도 코로 호흡이 어려운 상태에서는 구강호흡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 구강호흡은 △안면비대칭 △수면장애 △구강건조증 △치주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원인 질환을 치료해 코로 호흡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외에 스트레스 때문에 공기연하증을 앓는 경우라면 운동이나 취미 등의 건강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으며, 금연을 통해 입으로 들어오는 공기 양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만약 이렇게 평소의 습관을 개선했음에도 불편한 증상이 이어진다면 뱃속 가스를 제거하는 약물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공기연하증이 있는 환자들이 약물치료를 시행했을 때 66.7%의 환자들이 개선 효과를 보였다는 보고도 있다. 다만 치료 후에도 습관이 개선되지 않으면 공기연하증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약물치료와 더불어 원인 개선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

다음글
무더위에 온열질환자 급증…일사병에 대처하는 방법은? [건강톡톡]
이전글
어릴 때 생긴 이상지질혈증, 만성질환 위험 높여…‘이렇게’ 관리해야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