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소아의 조혈기관(혈액내 적혈구·백혈구·혈소판 등을 만드는 곳)은 다른 기관과 마찬가지로 항상 성장하는 과정에 있어서 혈액의 정상치는 연령에 따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어른에 비해 외부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감염, 영양 장애, 독성 물질에 대하여 골수뿐만 아니라 간·비장·림프절 같은 골수 외 조혈기관에까지 반응을 일으켜 이것이 말초혈액에 반영됩니다 백혈구도 적혈구와 마찬가지로 생후 1년 동안에 생리적으로 변동을 보입니다. 백혈구 백분율에서 출생시에는 호중구가 주로 많다가 생후 3주까지는 호중구가 감소되어 나머지 생후 1년 간과 유아기에는 전체의 50% 미만으로 되어 있습니다. 6세가 되면 호중구가 50%를 차지하며, 그 이후는 성인이 될 때까지 50 ~ 60% 사이를 유지합니다.

2. 동의어

중성 백혈구 감소증, 과립구 감소증

3. 정의

연령에 따른 정상 호중구 분포보다 감소된 경우를 호중구 감소증이라고 합니다.

4. 증상

5. 원인,병태 생리

1. 어떤 종류의 감염: 바이러스성 감염(홍역, 돌발진, 풍진, 전염성 간염), 세균성 감염(장티푸스), 원충성 감염(말라리아)
2. 약물 또는 독물: 정신 안정제(chlorpromazine), dilantin, tridione, mesantoin, propylthiouracil, aminopyrine, dipyrone, penicillin, benzol 유도체, chloramphenicol, DDT, 항암제 치료 후
3. 혈액 질환: 무과립구증(agranulocytosis),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거적아구성 빈혈, 골수노성 빈혈, 비장 비대에 의한 호중구 감소증(비기능 항진증), 울혈성 거대비장(Banti병)
4. 중증 감염의 말기 혹은 악액질(cachexia): 결핵·폐렴·패혈증(특히 신생아)
5. 혈청병
6. 선천성 호중구 감소증

6. 진단

백혈구 백분율에 있어서 출생시에는 호중구가 주로 많다가 생후 3주까지는 호중구는 감소되어 나머지 생후 1년간과 유아기에는 전체의 50% 미만입니다. 6세가 되면 호중구가 50%를 차지하며, 그 이후는 성인이 될 때까지 50 ~ 60% 사이를 유지합니다. 이러한 정상치보다 낮아지면 호중구 감소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 경과,예후

8. 합병증

호중구 감소가 오랫동안 지속될 때에는 폐렴·패혈증 등의 합병증 빈도가 높습니다. 특히 호중구치가 500/㎕ 이하일 때에는 중증 감염의 빈도가 높아집니다.

9. 치료

선행되는 질환의 경과 중에 관찰되는 호중구 감소증은 원인 질환이 좋아지면 정상치로 환원됩니다. 약물 등에 의한 경우에는 원인이 되는 약물을 중단하면 1~2주 이내에 정상으로 환원되지만 골수에 영향을 주었을 경우에는 자연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인 질환에 의한 이차적인 호중구 감소증은 원인 질환의 치료로서 정상치로 되돌아올 수 있으며, 조혈 성장인자(G-CSF 또는 GM-CSF)를 피하 주사함으로써 정상 호중구치를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10. 예방법

11. 이럴땐 의사에게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