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생후 며칠이 지난 후 나타날 수 있는데 목에서 '가릉가릉'하는 소리나 '끼욱끼욱'하는 소리가 나는 질환으로, 남자에게 더 자주 나타납니다.

2. 증상

숨을 들이마실 때 시끄럽고 가르랑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누워있을 때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고, 심한 경우 수유가 힘들어 성장과 발육이 늦어지고 흉부의 기형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3. 원인,병태 생리

후두개와 후두개구의 기형, 무기력, 기도벽의 허약으로 흡기 시 기도가 좁아지며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4. 진단

후두직달경으로 들여다봄으로써 알 수 있습니다.

5. 경과,예후

18개월이면 호전되므로 예후는 좋은 편입니다.

6. 합병증

수유 곤란에 의한 성장 장애, 흉부 기형 등이 있습니다.

7. 치료

저절로 좋아지므로 특별한 치료는 필요가 없으나 수유 곤란이 있는 경우 작은 젖꼭지를 사용하거나 점적기를 사용하여 먹일 수 있습니다.

8. 이럴땐 의사에게

숨을 들이쉴 때 가르랑거리는 소리나 끼욱거리는 소리가 들릴 때는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