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생후 2개월 이후에 나타나서 대부분 돌이나 두 살 때 쯤에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원인이되는 인자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심하면 국소적으로 연고와 전신적으로 약물 요법이 필요합니다

2. 동의어

영유아습진

3. 정의

피부발진, 부종, 가려움증, 딱지, 벗겨짐을 특징으로하는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음식물 등의 알레르기의 원인물질로 발생하며 유전적 요인이 많습니다.

4. 증상

보통 2∼3개월된 영아 때에 시작합니다. 초기에는 빰에 붉은 반점이 생기며 그후 얼굴의 나머지 부분, 목, 손목, 손, 복부, 사지의 신전부위로 퍼집니다. 주 증세는 소양증이며, 환아는 침구나 침대 모서리에 쉴새없이 긁어서 결국 이차 감염을 흔히 일으켜서 수포와 딱지를 만듭니다. 대부분 5세쯤 되면 회복되며, 일부에선 무릎과 팔꿈치의 살이 겹치는 부위, 귀의 뒷면, 얼굴과 목에 약간의 습진이 남기도합니다

5. 원인,병태 생리

아토피 피부염 환아의 80%에서 혈청 IgE농도가 증가되어 있어서 알레르기 질환으로 생각되나 아직까지 확실하게 원인이 규명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피부염의 시작은 우유, 밀, 간장, 생선, 땅콩, 달걀등의 섭취의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6. 진단

소양증이 심하고 특징적인 병변이 반복적으로 있을 경우,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의 개인력과 가족력이 있는 경우, 혈청 IgE의 증가, 여러 가지 음식물과 흡인물에 리아진 항체의 형성, 그리고 호산구 증다증이 있을 때 이질환을 의심하게 됩니다.

7. 경과,예후

3∼５세 경에 대부분 증상이 좋아집니다.

8. 합병증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한 이차감염이 흔합니다. 세균에서는 포도상구균과 연쇄상균이 중요한 원인균이며, 바이러스에서는 단순포진이 중요 원인입니다.

9. 치료

특정 음식물이 가려움을 악화 시키면 피해야 합니다. 적당한 온도와 습도가 도움이 되며, 땀은 가려움을 유발하고 질병을 악화 시킨다. 부드러운 면제품의 옷이 좋고 모직물은 피하게 합니다. 영아에서는 손톱을 짧게 깍아주고, 손이 얼굴에 가지 못하게 하여 긁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성기 동안에는 약으로 도포해주는 젖은 드레싱이 효과적이며, 가려움증은 디펜하이드라민과 같은 항히스타민이 효과적입니다. 급성기가 지나면 부신피질 호르몬 크림이나 연고를 적은 양으로 자주 바르는 것이 좋으나, 장기간사용은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피부 위축을 가져옵니다. 부신피질 호르몬제의 전신적인 투여는 심한 환아에서 짧은 기간만 사용하고, 이외에는 쓰지않도록 합니다.

10. 예방법

11. 이럴땐 의사에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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