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배의 근육조직에 결손부위가 있어 소장등이 배꼽아래 피부 밑으로 뚫고 나와서 작은 혹이 부풀어 오른 것처럼 보인다. 힘을 주거나 기침을 하면 더 튀어나옵니다. 대부분 크기가 1 Cm 미만이고, 특별한 치료 없이 1세쯤 되면 저절로 좋아집니다.

2. 동의어

3. 정의

선천적으로 제륜( umbilical ring)의 불완전한 폐쇄 때문에 연조직이 뚫고나와서 힘을 주거나 기침을 하면 피하에 장막 또는 소장이 튀어나와 작은 혹이 부풀어 오른것처럼 보입니다.

4. 증상

배꼽에 작은 혹이 부풀어 있으나 통증은 없다. 힘을 주거나 기침을 하면 더 커지고, 손가락으로 압박하면 장관음을 들을 수 있고 쉽게 혹이 들어갑니다.

5. 원인,병태 생리

태생기 제대가 형성되고 그 뿌리(제륜)의 페쇄가 늦어져, 출생 후 폐쇄되는 경우에 제륜의 바깥쪽의 인대가 약해서 기침 등 복압이 올라가는 경우에 제(배꼽)탈장이 나타납니다.

6. 진단

시진과 촉진으로 가능합니다. 신생아의 배꼽 주위가 작은 혹 처럼 부풀어 있으며, 손가락으로 압박하면 장관음을 들을 수 있고 쉽게 혹이 들어갑니다.

7. 경과,예후

테이프로 붙여두는 것은 효과가 없고, 대부분 크기가 1cm 미만 이며, 1세쯤 되면 저절로 좋아집니다. 1-2세 후에도 크기가 커 지는 경우, 3∼4세 이후에도 지속 되는 경우, 장폐색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외과적 수술이 필요합니다.

8. 합병증

9. 치료

생후 1년 이내에 80∼95%가 자연 치유되기 때문에 먼저 외래 에서 관찰만 하는 보존적 치료를 합니다. 그러나 1∼2세 후에도 크기가 커 지는 경우, 3∼4세 이후에도 지속 되는 경우, 장폐색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전신 마취하에 배꼽 밑으로 피부를 절개한 후 탈장낭을 결찰 절제하고 복직근의 좌우인대를 봉합해 강화해 주는 외과적 수술이 필요합니다. 생활시 유의 사항: 주기적으로 이를 테면 목욕을 시킬 때에 더 커지는지, 딱딱하지는 않는지, 가볍게 르면 들어 가는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를 소아과 혹은 소아와과 의사와 의논하고 저절로 낫게 놔둘 것인지 아니면 수술시켜야 할지를 함께 결정한다. 수술시기가 결정 되면 그 때까지 정기검진을 해야합니다.

10.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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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럴땐 의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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