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33주 미만의 미숙아에서 여러 가지 위험 요인(고농도의 산소 치료, 주산기 가사, 저 체온, 빛에 대한 과다한 노출)에 의해 미숙한 망막 혈관이 증식되고, 망막 박리로 진행하여 결국 시력 상실까지 초래 될 수 있는 병입니다. 미숙아와 1.5kg 이하의 저 체중아, 장기간 고농도의 산소 치료를 받았을 경우, 생후 1개월에 초기 진단이 필요합니다. 조심스러운 산소의 투여, 빛의 노출방지로 예방할 수 있으며, 냉동 응고술이나 레이저 수술과 같은 치료로 병의 경과를 막거나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2. 동의어

3. 정의

재태 주령 33주 이전에 출생한 미숙아에 호발하며, 동맥혈 내에 높은 산소분압이 오래 지속될수록, 출생 시 체중이 작을수록, 여러 가지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을수록 망막 혈관의 증식 및 망막 박리가 잘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4. 증상

5. 원인,병태 생리

아직 자세히 밝혀져 있지 않으나 망막의 미숙함이 첫째 원인입니다. 정상의 동맥혈 산소 분압을 유지하여도 1,000gm미만의 미숙아의 70%에서, 1,500gm 미만의 미숙아 20%에서 미숙아 망막증이 발생합니다. 그 외 인공호흡기 사용, 산소의 투여 기간 및 농도, 빈번한 무 호흡증, 패혈증, 쇼크, 주산기 가사, 저 체온, 비타민E 결핍, 빛에 대한 과다한 노출과 같은 초기 손상 후에 망막 조직이 증식되면서 망막 박리로 진행합니다.

6. 진단

고 위험군의 신생아나 미숙아는 반드시 생후 1개월에 초기 진단을 해야 합니다. 검사는 안과 전문의에 의해 도상 검안경을 이용한 망막 검사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조기 진단을 위하여 보통 산소치료를 받은 임신 36주 미만의 미숙아, 출생 시 체중 2,000gm 미만 혹은 산소치료를 받은 적이 없더라도 출생 시 체중 1,000gm 미만의 미숙아는 반드시 생후 4∼6주에 망막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7. 경과,예후

미숙아 망막증 치료 시 호전되었다 하더라도 50%에서 사시, 근시, 약시가 발생할 수 있고, 장기간 경과 후 발생하는 후유증으로는 안구 진탕증, 백내장, 소각막증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안과에서의 계속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8. 합병증

9. 치료

중증의 망막증에 대하여 냉동응고 치료나 레이저 치료를 시행합니다.

10. 예방법

특별한 예방법은 아직 입증된 것이 없으나, 산소의 조심스러운 투여, 비타민E의 투여, steroid, selenium을 예방적으로 투여하거나, 빛에 대한 노출 방지 등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11. 이럴땐 의사에게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