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전신성 면역 장애에 의해 이종 항원을 투여한 뒤 7~12일 뒤에 고열, 불쾌감 및 피부 발진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2. 동의어

3. 정의

이종 항원 투여시에 나타나는 전신성 면역 장애로, 고열, 불쾌감 및 피부 발진, 두드러기가 주요 증상인 질환입니다.

4. 증상

증상으로 고열, 불쾌감 및 피부 발진이 거의 모든 환자에게서 나타나며, 가려움증을 동반한 두드러기도 흔히 나타납니다. 특징적인 홍반성 발진이 손과 발에 나타나고 얼굴과 목 주위에 부종이 보입니다. 이외에 근육통, 림프절 종창, 관절통 또는 관절염 및 위장관 증상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 증상은 이종 항원을 투여한 뒤 7~12일 뒤에 대개 나타나지만, 과거에 이들 물질에 노출된 경우에는 1~3일 내에 나타납니다.

5. 원인,병태 생리

이 질환은 면역 반응 중에서 제3형 과민성인 면역 복합체(항원·항체 복합체) 반응에 의해 일어납니다. 즉 항원·항체 복합체가 혈관에 침착하여 보체계가 활성화됨으로써 화학 물질들이 분비되고 이어서 호중구로부터 분비되는 독성 물질에 의해 각 종 조직이 손상을 받게 됩니다.

6. 진단

이 질환을 확진할 수 있는 검사법은 없고, 병력과 증상에 의해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7. 경과,예후

일반적으로 일과성 경과를 보이는데, 증상이 발현된 후 7~10일 이내에 회복됩니다.

8. 합병증

드물지만 길란-바르(Guillain-Barre)증후군, 말초 신경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9. 치료

항히스타민제와 아스피린 투여에 잘 반응합니다. 그러나 심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를 투여합니다.

10. 예방법

이종 항원(동물 혈청)으로 된 약물의 사용을 피하도록 합니다. 만일 꼭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사전에 피부 시험을 실시해야 하지만, 그 결과가 혈청병의 발생을 반드시 예견해 주지는 못합니다.

11. 이럴땐 의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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